전북도,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실증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19억 확보
실증 기반 마련…산업 전반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6년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응해 AI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인증하고 이를 위한 실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도를 중심으로 전주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이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19억 원 규모다. 국비 9억5000만 원, 도비 2억8500만 원, 시비(전주) 6억6500만 원이 투입돼 약 20건의 기업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주관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은 AI 신뢰성 실증 인프라 구축과 지역 확산 전략 수립, 인식 제고 및 성과 확산 등을 총괄 수행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AI 신뢰성 향상 컨설팅과 검·인증 체계 구축, 기술 검증을 담당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농생명, 바이오, 모빌리티 등 주력산업과 연계한 AI 신뢰성 검·인증 지원에 나선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검증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실증공간과 서버·네트워크 등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 대상 컨설팅과 검·인증 지원, 실무 교육 등을 병행해 지역 확산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AI 신뢰성 실증센터 구축과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전북형 AI 신뢰성 표준모델’을 정립하고 전국 확산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양선화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이 AI 신뢰성 검증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 기업의 AI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생태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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