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컨소시엄, 보건복지부 ‘AI 스마트홈 돌봄’ 주관기관 선정

나유진 기자 2026. 5. 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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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제공

NHN이 보건복지부의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 Sprint 사업)’ 중 스마트홈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돌봄 서비스에 접목해 24시간 안전·정서·건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에는 NHN과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NHN와플랫을 비롯해 △보안·관제·기기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는 SK쉴더스·마크노바 △돌봄 종사자 업무 지원 앱 개발을 담당하는 한강시스템 △건강·정밀 케어 분야를 담당하는 카카오헬스케어·헬스맥스·마인드허브·아이클로 △품질·학술 검증을 담당하는 NHN서비스·경희대학교 AgeTech연구소·한국인공지능학회 △실증 협력 지자체인 경기도·전라남도 등 1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NHN은 다기종 돌봄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해 AI로 통합 분석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어르신과 AI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대화형 AI 엔진도 자체 개발한. 컨소시엄은 도시형인 경기도와 농어촌 비중이 높은 전라남도 두 권역의 400가구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해 범용성 있는 AI 돌봄 모델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종료 시점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과 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공공 돌봄 인프라와 결합해 전국 단위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선영 NHN WA사업실 실장은 “‘집이 곧 돌봄이 되는’ 재가 돌봄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겠다"며 "전국 어디서나 작동하는 돌봄 체계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AI 기술로 실현하기 위한 ‘AX-Sprint’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 ‘AI 스마트홈 돌봄’ 분야는 돌봄 대상자가 실제 생활하는 가정 환경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AI 기술을 결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