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금융업체 대표 협박해 1억 원 뜯어낸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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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수사대는 불법 대출 정보 회수를 의뢰한 불법 사금융업자를 역으로 협박해 수억 원대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흥신소 일당과 불법 사금융업체 퇴사자 등 5명을 붙잡아 이 중 4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두 달간 불법 사금융업자를 협박해 1억 1천만 원을 빼앗고, 텔레그램 비공개 채널, 이른바 '박제방'에 사금융업자와 배우자 등의 사진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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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검거된 공갈 협박 일당 [서울경찰청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imbc/20260507134912489zkfo.jpg)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수사대는 불법 대출 정보 회수를 의뢰한 불법 사금융업자를 역으로 협박해 수억 원대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흥신소 일당과 불법 사금융업체 퇴사자 등 5명을 붙잡아 이 중 4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두 달간 불법 사금융업자를 협박해 1억 1천만 원을 빼앗고, 텔레그램 비공개 채널, 이른바 '박제방'에 사금융업자와 배우자 등의 사진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은 불법 사금융업체에서 근무하다 퇴사를 통보받은 한 직원이 회사가 관리하던 고객 대출 정보를 빼돌려 업체 대표에게 자료 삭제를 대가로 돈을 요구하며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불법 사금융업자가 흥신소를 찾아 직원이 빼돌린 USB 회수를 의뢰했으나, 퇴사자로부터 해당 정보가 불법 자료임을 알게 된 흥신소 업자는 퇴사자와 공모해 역으로 사금융업자를 협박했습니다.
이들은 반출된 자료 삭제를 대가로 사금융업자로부터 8천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흥신소 업자가 돈을 더 뜯어내기 위해 텔레그램 박제방을 운영하는 자신의 지인도 범행에 끌어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제방 운영자를 압수수색해 7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가상자산으로 교환, 세탁해 준 불법 채널도 추가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숙 기자(sile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20633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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