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서 TV·일부 가전사업 철수…"현지 브랜드 성장세 영향"

2026. 5. 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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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생활가전과 TV 등 일부 가전사업 철수를 공식화했습니다.

오늘(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중국 본토에서 사업 재편을 결정하고 현지 유통 채널과 협력사에 생활가전과 TV 판매 중단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삼성전자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중국 본토에서 TV·모니터·세탁기·청소기·냉장고 등 가전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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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홈페이지의 가전사업 철수 안내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생활가전과 TV 등 일부 가전사업 철수를 공식화했습니다.

오늘(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중국 본토에서 사업 재편을 결정하고 현지 유통 채널과 협력사에 생활가전과 TV 판매 중단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삼성전자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중국 본토에서 TV·모니터·세탁기·청소기·냉장고 등 가전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휴대전화를 비롯해 반도체·의료기기 사업들은 계속됩니다.

홍성신문·매일경제신문 등 중국매체에서는 중국전자영상산업협회 둥민 비서장을 인용해 "중국 브랜드가 빠르게 크면서 삼성전자에 큰 충격을 가했다. 유사 제품군에서 삼성전자가 이미 브랜드 프리미엄을 유지하기 어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2년 중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고 2005년에는 중국 시장 TV 점유율이 20%에 근접해 업계 1위를 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정보업체 아오웨이윈왕(AVC)에 따르면 지난달 5일까지 삼성전자 TV의 중국 시장(오프라인 채널 판매액 기준) 점유율은 3.62%로 5위에 불과했습니다.

냉장고·세탁기 시장 점유율은 0.41%, 0.38%에 그쳤습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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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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