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분기 실적' 역사 쓴 에이피알…'2조 클럽' 진입 청신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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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 기업 시총 1위 에이피알(278470)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매출 2조 클럽' 진입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신규 시장 진출과 유통 채널 다각화로 지속적 외형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고객과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적극 출시해 퀀텀 점프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이 2조원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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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에도 화장품·뷰티디바이스 성장
미국·유럽 등 해외매출 비중 90% 육박
월마트, 코스트코 등 신규 채널 입점 추진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국내 뷰티 기업 시총 1위 에이피알(278470)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매출 2조 클럽’ 진입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가 고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신시장 진출과 유통 채널 다각화로 올 연말까지 호실적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화장품 사업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눈에 띈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4526억원으로 174.3% 증가했다.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의 주력 제품이 연달아 매출 신기록을 나타냈다. PDRN(연어 유래 원료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제품군은 출시 이후 약 20개월 만인 올해 2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넘어섰다. 토너패드 제품군 역시 1분기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를 돌파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도 46% 증가한 1327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지역별 매출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미국 매출이 250.8% 증가한 2485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41.9%를 차지한다. 온라인 채널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나비고 마케팅에 따르면 미국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올해 1분기 에이피알의 점유율은 14.1%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매출은 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8% 늘었다. 일본에서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 제품군 확장 등이 이뤄진 가운데 큐텐, 라쿠텐 등 온라인 채널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유럽 등 기타 지역 매출은 19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216.1% 증가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신규 시장 진출과 유통 채널 다각화로 지속적 외형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고객과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적극 출시해 퀀텀 점프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이 2조원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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