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온다' 베이징 美대사관 인근 고급 호텔 예약 중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이 임박한 가운데 베이징 주중 미국대사관 인근의 한 고급 호텔이 특정 기간 예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7일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셰청(携程)등을 보면 베이징 차오양구 량마차오 지역의 한 5성급 호텔은 오는 12∼15일 전 객실 예약이 불가능한 상태입ㄴ다.
예약 페이지에는 "선택한 날짜에는 예약할 수 있는 객실이 없다"며 "호텔은 수시로 객실을 추가로 오픈하므로 객실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는 안내 문구가 표시됐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4∼15일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반면 베이징 시내 다른 주요 고급 호텔들은 같은 기간 대부분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호텔에서 머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 호텔은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2023년 베이징 방문 당시 투숙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호텔은 주중 미국대사관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정상회담과 주요 행사가 열릴 가능성이 큰 인민대회당까지는 약 30분 걸립니다.
호텔 최상층에 있는 로열 스위트룸은 1박 가격이 10만위안(약 2천1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매물 7만건 아래로…9일 25개 구청 문연다
- [단독] 파업 앞둔 삼성전자…정부 직접 등판한다
- 잇달아 올리더니…저축은행 16개월 만에 예금금리 최고
- '양도세 무서워 가격 낮춰서라도 빨리 팔아치웠다'
- 450조 ETF가 견인차…불장에 증권주 과열 주의보
- CU 점주들, 화물연대에 140억 청구…'100만원 위로금' 보상안 확정
- 관세 낮춘 설탕 넉 달 안에 푼다…바나나·망고 가격 내렸다
- '7천피'에 불붙는 외인유치 경쟁…증권사들, 통합계좌 준비 박차
- 가정의달이 괴롭다…포켓몬카드도 50% 가격 인상
- '가짜 회사원' 6년치 폭탄…건보료 꼼수 안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