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뒤이어 '휴머노이드 로봇'…하반기부터 공장에?
임예은 기자 2026. 5. 7. 13:06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를 이을 차세대 수익 모델로 '휴머노이드 로봇' 카드를 꺼내 들며 미래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반도체 공정부터 투입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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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메모리 반도체 이후를 책임질 차세대 수익 모델로 로봇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30일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삼성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는데 먼저 제조 현장용 로봇을 개발한 뒤 학습한 기술로 가정과 유통 분야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입니다.
재계에서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삼성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첫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합니다.
로봇이 가장 먼저 투입될 곳으로는 정밀 공정이 필수적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이 꼽힙니다.
현장에 로봇이 도입되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게 되며 공정의 자동화 수준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 현장에서의 로봇 상용화가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 삼성전자 노조는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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