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쌍둥이 언니 여권으로 출국하려던 여성 덜미
KBS 2026. 5. 7. 12:51
[앵커]
중국에서 쌍둥이 언니의 여권을 사용해 출국하려던 여성이 출입국 심사관의 매서운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리포트]
산둥성 옌타이항 출입국 심사 업무를 수행하던 경찰 린씨는 왕씨 성을 가진 한 여행객의 여권 사진이 실제 외모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챕니다.
[린린/옌타이 출입국 변방 검사소 경찰 : "다른 사람들보다 더 긴장한 모습이었어요. 사진과 실물을 비교해 보니 사진에는 눈썹 위에 점이 있는데 실제 얼굴은 깨끗했죠."]
이후 진행된 지문 확인에서도 여권에 저장된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해당 여성은 본인의 여권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신분 확인을 위한 추가 질문을 이어가자 여성은 쌍둥이 언니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쌍둥이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영상으로 두 사람을 비교했습니다.
그제야 여성은 민사 소송에 연루돼 출국이 제한될까 봐 언니의 여권을 가져왔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사건으로 쌍둥이 자매는 각각 2천 위안의 벌금 처분을 받고 여권도 압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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