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주요 방송 조’에 낀 윤이나와 최혜진…“흔하지 않은 샷 모습 자주 볼 기회”

오태식 선임기자 2026. 5. 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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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대회 때마다 1,2라운드에서 집중적으로 방송을 하는 주요 조(Featured Groups)를 소개한다.

7일(현지시간) 뉴저지 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릴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때 주요 방송 조에 포함된 한국 선수 2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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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R
티띠꾼과 같은 조로 샷 대결하는 윤이나.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대회 때마다 1,2라운드에서 집중적으로 방송을 하는 주요 조(Featured Groups)를 소개한다. 주요 그룹에 끼지 못한 선수들은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방송에 얼굴 한 번 보이기 쉽지 않지만 ‘피처드 그룹’에 포함되면 꾸준히 샷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7일(현지시간) 뉴저지 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릴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때 주요 방송 조에 포함된 한국 선수 2명이 있다. 최근 JM 이글 LA 챔피언십과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2연속 4위를 기록한 윤이나와 LPGA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이다.

윤이나는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 세계 랭킹 8위 인뤄닝(중국)과 함께 1,2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다. 처음으로 주요 조에 편성된 윤이나로서는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지만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티띠꾼과 인뤄닝은 LPGA 투어 대표 절친 사이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2024년 2인 1조 다우 챔피언십에서 함께 출전해 우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핀 위치를 확인하고 있는 최혜진. 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최혜진은 제니퍼 컵초(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같은 조로 샷 대결을 벌인다. 최혜진은 올해 두 차례 톱10에 올랐지만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LPGA 투어는 윤이나와 최혜진 조 외에도 ‘리디아 고(뉴질랜드) vs 찰리 헐(잉글랜드) vs 해나 그린(남아공)’ 조 그리고 ‘미셸 위 웨스트 vs 야나 윌슨 vs 릴리아 부(이상 미국)’ 조를 ‘피처드 그룹’으로 꼽았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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