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3' 김재원 "김고은과 호흡 행복…10살 나이차 상관없어"[인터뷰②]

정혜원 기자 2026. 5. 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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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김고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은 7일 티빙 '유미의 세포들3' 종영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김고은 선배님과 행복하게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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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김재원이 김고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은 7일 티빙 '유미의 세포들3' 종영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김고은 선배님과 행복하게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김재원은 극 중 철저한 이성과 원칙을 지키며 명확한 선을 긋던 신순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초반에는 '혐관'으로 시작해 유미에개 점점 스며드는 모습을 그려냈고, 유미를 만난 후 29년간 공들여 세운 '원칙의 탑'을 무너뜨리는 '직진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재원은 순록이만의 매력에 대해 "직진인 것 같다. 이 사람에게 올인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후에는 그 어느것도 계산하지 않고 유미만을 위해 달려가는 직진 모먼트가 순록이답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그래도 사랑에 있어서는 솔직하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연상, 연하 상관없이 "저와 잘 맞는 사람이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원은 김고은과의 호흡에 대해 "고은 누나와는 너무 행복하고, 사실 배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제가 경력이 많지 않은 신인 배우인데 감독님도 너무 베테랑이시고, 김고은 선배도 베테랑이셔서 정말 많이 부족할 텐데 현장에서 이끌어주셨다"라며 "어깨너머로 배우면서 수많은 소통을 하면서 저를 이렇게 다잡아주시는 모습이 든든했다. 배움의 연속이었다. 정말 꿈만 같고, 누나에게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배님의 연기를 감히 제가 이야기하는게 그렇지만, 감정전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신인인 제가 인물로서 존재할 수 있었던 게 건너편에 마주보고 있는 유미의 눈빛을 보면 느껴지는 것들이 있었다. 유미의 눈빛을 보면 순록이가 유미의 눈빛을 보고 해야되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판단이 서더라"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극 중 연하남으로 등장했던 김재원은 2001년생으로 1991년생인 김고은과 실제로도 10살 차이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저는 나이차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 저는 역할로서 이 작품에 참여한 것이고, 원작에서도 표현이 되어 있으니까 그냥 연하남인 것을 알고 들어간 것 뿐이지 실제 나이차이가 제가 연기할 때에 있어서 별로 상관없었다"라며 "저는 순록이의 역할로서 어떻게 연기를 할지에 대해서 집중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원은 극 중 최다니엘과의 육탄전 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 "굉장히 웃참의 연속이었다. 꽃밭에서 남자들이 뒹굴면서 촬영을 했는데, 최다니엘 선배님과는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굉장히 좋으신 분이다. 후배가 연차가 적은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그 현장에서 무더운 날씨였는데도 편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잘 촬영했다"라고 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 순록(김재원)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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