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약진에 경륜 판도 변화 예고

김성진 기자 2026. 5.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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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수도권과 수성팀이 주도하던 경륜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경남권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과거 지역 대결 구도가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박병하(13기, S3)가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한때 최강자로 군림했던 성낙송(21기, S1)이 부활했다.

예상지 명품경륜 이근우 수석은 "창원경륜장에서 꾸준히 훈련한 창원 상남팀과 진주팀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기량 회복과 자신감 상승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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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팀의 성낙송이 강력한 상승세
진주팀은 우수급에서 존재감 발휘
특선급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수도권과 수성팀이 주도하던 경륜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경남권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과거 지역 대결 구도가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경남 지역 선수들은 각 등급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선급에서는 창원 상남팀이 중심에 있다. 박병하(13기, S3)가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한때 최강자로 군림했던 성낙송(21기, S1)이 부활했다. 성낙송은 2026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경기력이 살아났다. 특유의 반주 이후 결정력을 앞세워 강자들을 연이어 격파했다. 그는 임채빈(25기, SS, 수성), 정종진(20기, SS, 김포), 류재열(19기, SS, 수성) 등 슈퍼특선 강자들과의 대결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박진영(24기, S2), 강진남(18기, S2) 등이 힘을 보탰고, 박건이(28기, S1)의 급성장도 전력 강화에 한몫했다.
성낙송.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박진영은 꾸준한 입상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기회를 포착하면 특유의 승리욕으로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준다. 박건이는 과감한 선행과 적극적인 자리싸움 등 패기 넘치는 경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은 있지만, 잠재력만큼은 특선급 강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박건이.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우수급에서는 진주팀이 두각을 나타낸다. 조봉철(14기, A1)은 선행 중심의 전개로 경기를 이끌고, 유성철(18기, A1)은 꾸준히 결승에 오르며 입지를 굳혔다. 30기 수석 출신 윤명호(30기, A1)도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윤명호는 선행과 젖히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능력을 갖췄으며, 향후 특선급 진입 이후 활약 여부에도 기대가 모인다.
조봉철.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윤명호.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이 밖에도 우수급에서 이현구(16기, A1, 김해 장유), 선발급에서 김주원(12기, B1, 창원 의창), 김재훈(23기, B1, 창원 성산)이 맹활약 중이다.

예상지 명품경륜 이근우 수석은 "창원경륜장에서 꾸준히 훈련한 창원 상남팀과 진주팀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기량 회복과 자신감 상승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즌 중반 체력 소모가 커질수록 이들의 경쟁력이 더 많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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