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이 괴롭다"…포켓몬카드도 50%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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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의 달인 5월입니다.
그런데 기름값부터 시작된 각종 물가 부담 속에 부모님들 한숨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특히 아이들 선물 가격이 줄줄이 오름세인데, 레고부터 게임기, 포켓몬 카드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신채연 기자, 포켓몬 카드값도 오른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포켓몬코리아는 다음 달부터 출시되는 포켓몬 카드 게임 확장팩(5장)의 가격을 기존 1천 원에서 1천500원으로 50% 올립니다.
포켓몬 카드는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조부모가 손주 선물로 주는 경우도 많은데요.
앞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번개장터에선 50∼60대 조부모 세대의 희귀 포켓몬 카드 검색량이 일주일 사이 60배 넘게 늘기도 했습니다.
포켓몬코리아는 "원자재 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권장 소비자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레고코리아는 지난달 초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6~11% 올렸는데요.
인기 제품인 '스피드챔피언'은 10% 올라 4만 원을 넘어섰고 블랙펄 시리즈도 50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앵커]
게임기 가격도 비싸졌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5 가격을 16~43% 올렸습니다.
디지털 에디션은 59만 8천 원에서 85만 8천 원으로 40% 넘게 올랐고, 고성능 모델인 프로의 경우 130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환경 전반에서 지속적인 인상 압박이 이어지면서 가격을 조정했다는 설명인데요.
중동전쟁 장기화로 각종 원자재 비용이 오르면서 전방위적으로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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