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능력·종합 사고력 중요한 시대”… 법학협 졸업생회, 신입 변호사 멘토링

김우영 기자 2026. 5. 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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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 졸업생회(법학협 졸업생회)가 신입 변호사 멘토링 행사와 정기총회를 열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학협 졸업생회는 전날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에서 '2026 법학협 졸업생회 신입 변호사 멘토링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신경철 법학협 졸업생회 회장, 신입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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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열린 ‘2026 법학협 졸업생회 신입 변호사 멘토링 및 정기총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 졸업생회

법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 졸업생회(법학협 졸업생회)가 신입 변호사 멘토링 행사와 정기총회를 열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학협 졸업생회는 전날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에서 ‘2026 법학협 졸업생회 신입 변호사 멘토링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신경철 법학협 졸업생회 회장, 신입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축사에서 법률 시장이 구조적 변화의 한가운데 있다고 말했다. 사건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확산으로 변호사의 업무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는 취지다.

김 회장은 “이제 변호사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법률 지식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구조화하고 해결하는 종합적인 사고력과 소통 능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어떤 분야를 선택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의뢰인을 대할 것인지, 어떤 가치를 지키며 일할 것인지에 대한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변호사시험 합격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신 회장은 “법학협 졸업생회는 처음에는 로스쿨 학생회장 출신 변호사들의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부회장·학생회·기대표를 맡았던 변호사들까지 함께하며 더 넓은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법조 생활을 하다 보면 결국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이다. 오늘 맺는 인연들도 앞으로 서로에게 좋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 이후에는 손원우 변호사가 ‘신입 변호사 진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 신입 변호사 30명을 대상으로 조별 멘토링이 열렸다.

법학협 졸업생회는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의 친목 도모와 권익 신장을 위해 출범한 단체다. 현재 약 3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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