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대통령, 비속어 아무렇지 않게 내뱉어… 형수 욕설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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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비읍 시옷'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비속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모습에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계곡 불법시설 정비를 언급하며 '적당히 하면 뒤에서 비읍시옷 욕한다'는 망언을 내뱉었다"며 "이런 발언은 과거 이 대통령을 둘러싼 '형수 욕설' 논란의 악몽을 다시금 소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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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비읍 시옷'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비속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모습에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것이 과연 국민의 선택을 받아 국격을 대표하겠다는 지도자의 인성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계곡 불법시설 정비를 언급하며 '적당히 하면 뒤에서 비읍시옷 욕한다'는 망언을 내뱉었다"며 "이런 발언은 과거 이 대통령을 둘러싼 '형수 욕설' 논란의 악몽을 다시금 소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한술 더 떠 '필요하면 다 직무유기로 수사하라'며 공직사회를 겁박했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운영돼야 할 행정에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운운하며 칼날을 휘두르는 건 명백한 공포정치의 서막"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불법시설 정비가 필요하다면 법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생계형 피해자를 위한 세심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그러나 이 대통령은 설득과 대화 대신 막말과 수사권이라는 몽둥이로 국정을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 정비와 관련한 재조사 현황을 물었다.
이에 윤 장관이 3만 3000건의 불법시설이 적발됐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저에게 보고하는 건 의미가 없다. 지금부턴 감찰해야 하고, 필요시 다 직무 유기로 수사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이는 국정의 신뢰에 대한 문제이자 권위에 대한 문제"라며 "적당히 넘어가면 고마워하는 게 아니고, 뒤에서 '비읍 시옷'이라 욕을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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