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로봇 통합 플랫폼 ‘피지컬웍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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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산업용 로봇의 현장 투입이 '한 달'이면 가능해질 전망이다.
로봇 관련 데이터 수집부터 적용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통해서다.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RX 미디어 데이'에서 LG CNS는 로봇 도입을 위한 학습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공개했다.
피지컬웍스는 로봇 데이터 수집, 학습, 검증, 현장 적용, 운영, 관제 등 전 주기를 하나로 통합한 RX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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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생산성 강화·운영비 18%↓
“피지컬 AI의 상용화 표준 정립”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RX 미디어 데이’에서 현신균 LG CNS 대표가 ‘피지컬웍스’를 소개하고 있다. [LG CNS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d/20260507113904898maqb.jpg)
앞으로는 산업용 로봇의 현장 투입이 ‘한 달’이면 가능해질 전망이다. 로봇 관련 데이터 수집부터 적용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통해서다.
최근 전 세계에서 산업용 로봇 상용화 경쟁이 펼쳐지고 가운데, LG CNS는 피지컬웍스를 통해 피지컬 인공지능(AI) 상용화 표준을 정립하고 로봇 전환(RX) 시대를 앞당길 방침이다.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RX 미디어 데이’에서 LG CNS는 로봇 도입을 위한 학습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공개했다.
피지컬웍스는 로봇 데이터 수집, 학습, 검증, 현장 적용, 운영, 관제 등 전 주기를 하나로 통합한 RX 플랫폼이다. 두 가지 핵심 플랫폼인 ‘피지컬웍스 포지’ ‘피지컬웍스 바통’ 등으로 구성됐다.
▶로봇 현장 투입까지 ‘하세월’…피지퀄억스 포지로 획기적 ‘단축’=피지컬웍스 포지는 기존 수개월 걸리던 로봇 현장 투입을 1~2개월로 단축했다. 로봇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부터 로봇 검증,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플랫폼이다.
세부적으로 데이터 확보는 로봇이 사람의 행동을 수천 번 반복 모사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실제 현장과 업무를 3D 가상 환경에 구현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을 높였다. 나아가 사람의 작업 영상을 학습 데이터로 전환하거나, 동작 캡처를 활용하는 방식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데이터 선별 과정은 자동화됐다. 예를 들어 공장 내 로봇이 제품을 집어 드는 과정에서 성공한 동작만 선별하고, 불필요한 구간은 제거해 학습 효율을 높이는 식이다. 학습을 마친 로봇은 작업 수행 가능성과 안정성 검증, 실제 현장에 맞도록 최적화 과정을 거쳐 투입된다.
피지컬웍스 포지는 현재 20곳 이상의 고객사와 로봇 개념검증(PoC)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통합 로봇 관제 ‘피지컬웍스 바통’…생산성 15%↑, 운영비 18%↓=피지컬웍스 바통은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비를 줄였다. 피지컬웍스 바통은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통합 제어·관제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로봇 제조사마다 제어하는 방식과 운영 화면이 달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피지컬웍스 바통은 로봇의 작동 상태와 제어 정보를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제조사가 다른 로봇별 작업을 자동 배분하고,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다.
또 에이전틱 AI가 작업 진행 상황과 설비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작업 흐름을 조정토록 했다. 이를테면 컨베이어벨트가 멈추면 물류 동선을 자동으로 재구성하고, 특정 로봇이 멈추면 해당 작업을 다른 로봇으로 즉시 전환하는 식이다.
LG CNS에 따르면 자율주행로봇(AMR)·무인운반로봇(AGV) 등 100대 규모 로봇 운영 환경에 피지컬웍스 바통을 적용할 경우, 생산성 약 15% 이상, 운영비 최대 18% 절감할 수 있다. LG CNS는 피지컬웍스 포지와 피지컬웍스 바통을 연계해 학습·검증부터 운영까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피지컬웍스 바통은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업에서 순찰·바리스타·짐캐리·청소 등 4종의 로봇을 통합 관제하는 데 활용 중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RX의 핵심은 로봇을 빠르게 현장에 안착시키고,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며 “로봇 도입 전략 수립부터 산업 특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확보, 로봇 학습·적용·운영 등 풀스택 역량으로 피지컬 AI 상용화의 표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이날 간담회에서 다른 기종의 로봇이 원격 조종 없이 자율적으로 작업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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