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입니다'…김 전남·광주 특별시교육감 후보, 생활기록부 영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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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의 모교 방문 영상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 국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상 속 생활기록부 장면이 재조명되면서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김 교육감의 '개명설'과 맞물려 다양한 해석도 나오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인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대중 ON'을 통해 모교인 전남 곡성의 통명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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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설 돌자 별도 촬영설도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의 모교 방문 영상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 국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상 속 생활기록부 장면이 재조명되면서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김 교육감의 '개명설'과 맞물려 다양한 해석도 나오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인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대중 ON'을 통해 모교인 전남 곡성의 통명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통명초등학교는 삼기초등학교로 통합돼 학적부 역시 삼기초에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육감은 영상에서 삼기초 관계자의 허락을 받은 뒤 직접 생활기록부를 확인하며 당시 기록을 공개했다.
눈길을 끈 대목은 생활기록부 내 성명 칸을 비춘 장면이었다. 한글 '김대중'과 함께 정자로 쓰인 한자 '金大中'이 선명하게 담겼다.

이를 두고는 다양한 해석도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김 교육감의 이름을 두고는 개명설이 회자되기도 했다. 전남 지역에서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상징적인 정치 인물로 여겨지는 데다 고령층 비중도 높은 만큼 동명이인인 김 교육감의 이름 역시 선거 과정에서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특히 "원래 이름이 김대중이 맞느냐", "개명한 것 아니냐"는 질문이 꾸준히 제기되며 이름 자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개명설 이야기가 돌고 있다는 말을 듣고 별도로 해당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안다"며 "김 교육감이 이름을 개명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학창 시절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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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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