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전자·300만닉스 간다"…목표가 줄상향

신성우 기자 2026. 5. 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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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광판에 비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현황 (연합뉴스 자료사진)]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속속 올려잡고 있습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오늘(7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50만원과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경기 우려를 반영해 하향했던 목표 주가수익비율(P/E)을 이전 수준으로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적 전망치도 올해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338조원, SK하이닉스 262조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3%와 4%씩 상향하고, 내년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494조원, SK하이닉스 376조원으로 각각 18%, 15% 상향조정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최근 메모리 주가 랠리의 핵심은 인공지능(AI) 관련주 내 메모리에 대한 현저한 저평가 인식이며, 이는 메모리 '이익창출력'의 구조적 제고에 대한 신뢰에 기반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최근의 업황 강세를 수급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해석하던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도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20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35% 올려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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