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인천시장 관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즐기세요”

손민영 기자 2026. 5.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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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시 중구 신흥동 옛  시장관사를 문학·인문학 중심 복합문화공간 '문학의 집'으로 조성하고 7월부터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문화주택 체험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시·강좌·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형태를 바꿨고, 특히 한국근대문학관 소장자료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과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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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신흥동 옛 시장관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7월부터 전시 강좌 체험 프로그램 시민에 제공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시 중구 신흥동 옛  시장관사를 문학·인문학 중심 복합문화공간 '문학의 집'으로 조성하고 7월부터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문화주택 체험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시·강좌·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형태를 바꿨고, 특히 한국근대문학관 소장자료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과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학교양강좌 프로그램인 '목요공방'과 '방석인문학'이 5월부터 운영된다. 목요공방은 문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회차별 10명 안팎의 소규모 참가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4회차 과정형 수업으로 구성된다. 나무 공예, 미니어처 제작, 그림책 기반 감정 탐색, 디지털 기록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학을 '읽는 것'에서 '만들고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한다.

방석인문학은 문학·예술·철학·역사 등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다루는 시민 교양강좌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다다미방 좌식 공간에서 편안하게 앉아 듣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포스터.
창작 글쓰기 강의와 인문학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4회차 가량 운영된다. 소설가 이원규, 시인 이병국, 소설가 김중미, 아동청소년문학작가 오시은 등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목요공방은 강좌별 선착순 10명 안팎, 방석인문학은 20명으로 모집하며 온라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앞으로 이곳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소장자료를 활용한 기획전시, 필사 체험 프로그램인 '문장산책',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제물포정원사', 그 밖에 책담회·낭송회·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문학 행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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