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로보틱스,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 애지봇과 韓 독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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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307180)로보틱스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Agibot)'과 한국 시장 내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엘로보틱스는 애지봇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및 서비스 로봇 제품군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및 사업 개발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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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아이엘(307180)로보틱스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Agibot)’과 한국 시장 내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휴머노이드·서비스 로봇 공급을 비롯해 체험형 로봇 쇼룸 구축, 로봇 리스 및 RaaS(Robot as a Service) 사업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하며 국내 로봇 서비스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관계사 아이엘이 구축 중인 제조 현장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운용 환경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이엘은 자동차 부품 생산 공정 등 실제 제조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해 운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를 피지컬AI 학습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보고 있다.
아이엘로보틱스는 애지봇의 글로벌 로봇 기술과 아이엘의 제조 현장 운용 경험을 결합해 국내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적용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로봇 공급을 넘어 로봇 운용·데이터·AI 학습이 결합된 통합 로봇 플랫폼 구조를 형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휴머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 진출도 준비 중이다. 더불어 로봇 아이돌 프로젝트를 포함한 신규 응용 서비스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다.
지정석 아이엘로보틱스 대표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술을 보유한 애지봇과 협력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제조 현장 기반 로봇 운용 경험과 결합해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로봇 활용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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