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 돌파에…한국 증시 시총 세계 7위 올라

이은영 2026. 5. 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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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어 캐나다까지 추월
▲ 코스피가 전장보다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7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 주식시장 규모가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7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 한국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71% 증가한 4조5900억달러를 기록하며 캐나다 증시를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증시 시가총액은 올해 7% 늘어난 4조5000억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앞서 한국 증시는 지난달 27일 영국을 제치고 세계 8위에 오른 바 있다.

최근 코스피 급등세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이끌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 속에 크게 오르면서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75%에 달했다.

반면 자원·금융기업 비중이 높은 캐나다 증시 대표지수인 S&P/TSX 지수는 같은 기간 7%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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