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美 떠날 것”... 430억 LA 저택 매물로 나왔다
정아임 기자 2026. 5. 7. 11:17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대저택을 2985만달러, 약 43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지난 5일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파경을 맞은 직후인 2017년 2450만달러(약 355억원)에 매입해 거주지로 사용해 온 저택을 지난 4일 부동산 시장에 내놨다.
시장에 나온 졸리의 저택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영화감독 세실 B. 데밀이 1916년부터 1959년 타계할 때까지 거주했던 곳이다. 저택은 약 2400평 부지에 침실 6개, 욕실 10개를 갖추고 있다. 피트니스 스튜디오, 다실, 벽난로가 있는 독립된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보안 요원 초소가 있는 차고 등도 마련돼 있다. 부지는 로플린 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할리우드 힐스와 그리피스 천문대 전경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졸리는 2024년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피트와의 이혼 합의 조건 때문에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될 때까지 캘리포니아에 머물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는 LA에서 자랐지만 이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곳에 머물고 있을 뿐”이라며 “아이들이 18세가 되는 대로 바로 떠날 것”이라고 했다.
졸리는 향후 거주지로 첫째 아들 매덕스의 고국인 캄보디아를 지목했다. 졸리는 지난해 2월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에서 “캄보디아는 내 마음속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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