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男 후배 공개 칭찬→실명 언급 "그 태도가 보기 좋았다" [MHN:픽]

김유표 2026. 5. 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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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이 과거 작품에서 모자 호흡을 맞췄던 박지훈의 눈부신 성장에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6일 김정난의 채널에는 '잘 될 줄 알았다고 말하던 엄마 김정난, 결국 현실이 된 아들 박지훈 (백상 신인상 노미네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정난은 "요즘 현장에서는 거울을 달고 다니는 배우들도 있는데 지훈이는 전혀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멋을 부리기보다 캐릭터 자체로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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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박지훈 칭찬..."이런 배우 요새 잘 없어"

(MHN 김유표 기자) 배우 김정난이 과거 작품에서 모자 호흡을 맞췄던 박지훈의 눈부신 성장에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6일 김정난의 채널에는 '잘 될 줄 알았다고 말하던 엄마 김정난, 결국 현실이 된 아들 박지훈 (백상 신인상 노미네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정난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훈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개봉한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서 엄마와 아들로 함께 연기한 바 있다. 김정난은 당시를 떠올리며 "몇 년 전 영화 촬영 때 지훈이가 제 아들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지훈이 영화가 워낙 잘되다 보니 예전에 찍었던 '오드리'까지 다시 찾아보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며 "저예산 영화라 당시에는 많이 알려지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훈이 덕분에 다시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촬영 당시의 기억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김정난이 "우리가 촬영을 20일 정도 했나?"라고 묻자 박지훈 역시 "그 정도였던 것 같다"며 짧았던 촬영 기간을 회상했다. 이에 김정난은 "시간이 부족해서 한 장면을 두세 번 이상 찍기 어려웠다"고 말했고, 박지훈은 당시 긴장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는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면서 제가 그 에너지를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선배님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지훈의 이야기를 듣던 김정난은 아낌없는 칭찬도 덧붙였다. 그는 "지훈이는 원래 기본기가 좋은 배우"라며 첫 대본 리딩 당시를 가장 인상 깊은 순간으로 꼽았다. 김정난은 "요즘은 리딩 자리에서 정말 말 그대로 읽기만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지훈이는 실제 촬영처럼 감정 표현을 다 하더라. 그 태도가 참 보기 좋았다"고 떠올렸다.

또한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선입견도 완전히 깨졌다고 전했다. 김정난은 "요즘 현장에서는 거울을 달고 다니는 배우들도 있는데 지훈이는 전혀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멋을 부리기보다 캐릭터 자체로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새벽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정말 방금 잠에서 깬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얼굴로 나타났는데, 그 모습조차 캐릭터 같아서 놀랐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사진=MHN DB, 채널 '김정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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