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러시아·동유럽·중앙아시아 공략 나선다
러시아 ‘아스트럼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11개국 출시 준비
출시 예정 국가서 비공개 이용자 테스트 진행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엔씨(NC(036570))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TL)가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대규모 인원이 접속하는 핵심 콘텐츠 공성전 등의 기술 지표를 확인하고, 서버 최적화 환경을 집중 점검했다.
엔씨는 현지 퍼블리셔 아스트럼 엔터테인먼트(Astrum Entertainment)와 함께 이번 테스트에서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현지화 완성도 향상, 사운드 최적화, UI 가시성 개선에 집중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스트럼 엔터테인먼트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이다. 러시아, 동유럽,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MMORPG를 서비스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아스트럼 엔터테인먼트 토니 왓킨스(Tony Watkins) 대표는 “엔씨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MMORPG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가진 기업”이라며 “수년간 MMORPG 장르의 기준을 세워 온 엔씨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문영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는 “전세계의 많은 이용자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TL을 새로운 국가에 출시하는 것은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현지 이용자들의 기대감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는 2023년 12월 한국과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에 TL을 출시했다. 이후 2024년 10월부터는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에 TL을 서비스를 확대했다. 글로벌 론칭 직후 스팀(Steam)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3만 이상, 최고 판매(Top Sellers)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안유리 (inglas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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