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분기 영업익 6.6% 증가…모바일·AI DC 성장 견인(종합)
AI 데이터센터 매출 1천144억원…DBO 사업 본격 성장
![AI사업전략 발표하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서울=연합뉴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사업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6.3.5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yonhap/20260507101813862iljj.jpg)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7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3조8천37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760억원으로 각각 1.5%, 8.4% 늘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스마트홈·기업인프라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과 비용 효율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모바일 부문 수익은 가입자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3.2% 증가한 1조6천52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모바일 가입 회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3천93만1천여개로 나타났으며, 1분기 동안 총 22만개 회선이 순증했다.
이 가운데 이동통신(MNO) 가입 회선은 2천196만7천여개, 알뜰폰(MVNO) 가입회선은 896만4천여개로 각각 7.1%, 4.7% 증가했다.
IPTV와 인터넷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 수익은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 늘어난 6천563억원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을 포함한 기업인프라 부문 수익은 4천3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
특히 AIDC 사업은 기존 코로케이션 사업에 더해 DBO(설계·구축·운영) 매출이 확대되며 지난해 동기 대비 31.0% 성장한 1천14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기업인프라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MWC2026 기조연설 (서울=연합뉴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6'에서 기조연설 하고 있다. 2026.3.3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yonhap/20260507101814077umvt.jpg)
반면 솔루션 부문 수익은 1천1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8% 감소했고, 기업 회선 수익은 2천33억원으로 0.1% 줄었다.
LG유플러스는 AIDC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DBO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신사업 발굴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 지난해부터 매입해 온 약 8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밸류업 플랜'을 추진한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통신 본업의 수익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AX 사업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전략적 방향을 일관되게 추진해 중장기 성장을 가속화하고 기업 가치를 지속해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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