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김상욱 후보·김두겸 후보 여론조사 초접전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6. 5.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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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여론조사에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S울산방송과 울산매일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자 대결에서 김상욱 후보 32.9%, 김두겸 후보는 37.1%로 나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

여론조사 결과가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진영 간 후보 단일화 협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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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울산방송·울산매일 여론조사
다자·양자 대결 오차범위 내 접전
각 진영 간 후보 단일화 속도 전망
김두겸 후보와 김상욱 후보가 울산시장 선거 출마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여론조사에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S울산방송과 울산매일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자 대결에서 김상욱 후보 32.9%, 김두겸 후보는 37.1%로 나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

김종훈 진보당 후보 14.2%,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 0.4%, 박맹우 무소속 후보 8.5%, 이철수 무소속 후보 0.9%로 나타났다.

양자 대결도 김상욱 후보 40.0%, 김두겸 후보 41.8%로 박빙이다. 이어 기타 13.0%, 없다 2.4%, 잘모름 2.7%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0%, 국민의힘 38.2%, 조국혁신당 2.3%, 진보당 10.7%, 개혁신당 3.7%로 나왔다.

여론조사 결과가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진영 간 후보 단일화 협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보수 진영은 김두겸 후보와 박맹우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7일 오후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진보 진영은 단일화에는 공감하지만 세부 조건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 6일 지역 31개 진보 성향 단체로 구성된 ‘내란청산·울산대전환 시민회의’는 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책 협약식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을 제안했다. 김상욱 후보도 중앙당과 시당이 아닌 후보자 간 단일화 논의를 공식 제안한 가운데 김종훈 후보와 황명필 후보의 수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울산방송과 울산매일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4~5일 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80%), 유선 RDD ARS(20%)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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