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안 하는 타이슨 “싸우고 싶은 사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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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마이크 타이슨(59)이 플로이드 메이웨더(48·이상 미국)와 대결이 연기됐지만 타이슨은 여전히 성사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
타이슨은 여전히 싸우고 싶은 사람이 많다며 복싱 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링에 오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타이슨과 메이웨더의 복싱 레전드간 대결이 발표돼 큰 주목을 끌었다.
타이슨은 올해 초 훈련 중 손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는데, 이 부상이 메이웨더와의 경기 연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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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는 파퀴아오 ‘시범 경기’ 논란
![마이크 타이슨(오른쪽)이 지난 2024년 복싱 인플루언서 제이크 폴에게 판정승이 돌아가자 덤덤한 표정으로 서 있다. [게티이미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d/20260507093906303ekaj.jpg)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아이언’ 마이크 타이슨(59)이 플로이드 메이웨더(48·이상 미국)와 대결이 연기됐지만 타이슨은 여전히 성사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 타이슨은 여전히 싸우고 싶은 사람이 많다며 복싱 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링에 오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타이슨과 메이웨더의 복싱 레전드간 대결이 발표돼 큰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4월 25일 콩코민주공화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 경기는 우여곡절 끝에 별다른 안내도 없이 열리지 않았다.
이에 대해 타이슨은 최근 카지노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자세히 말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지만, 꽤 흥미로운 일”이라며 “내가 지금처럼 건강한 상태로 이 일을 이 정도까지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표면적으로 이번 경기가 완전히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발언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번 경기의 성사 여부와 별개로 자신은 계속 링에 오르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타이슨은 올해 초 훈련 중 손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는데, 이 부상이 메이웨더와의 경기 연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제 부상이 회복된 것으로 보이는 그는 다른 선수들과의 경기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언제 은퇴할지 모르겠다. 누군가 내게 수표를 갖다주는 장면만 떠올린다. 싸우고 싶은 사람이 많다.”
타이슨은 지난 2024년 11월 복시 인플루언서 제이크 폴과 경기를 치러 판정패 했다. 헤비급 통합챔프이던 전성기였으면 한방에 폴을 끝냈을 테지만,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지금은 KO패를 당하지 않은 게 그나마 최선이었다. 과거의 막강한 모습을 추억하는 많은 팬들은 그가 완전히 은퇴하기를 바라고 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왼쪽)가 지난 2015년 매니 파퀴아오와 첫 대결에서 펀치를 날리는 모습. [게티이미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d/20260507093906548xmqf.jpg)
한편 메이웨더는 올해 타이슨과 경기를 4월에 치른 뒤, 6월 K-1 MAX 출신 마이크 잠비디스와 싸우고 9월 19일 미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팩맨’ 매니 파퀴아오(47·필리핀)와 싸우는 촘촘한 일정을 세웠다.
하지만 타이슨 전이 무산될 지 모를 상황이고, 파퀴아오와의 경기도 양측간 입장 차이로 혼란이 커지고 있다. 타이슨과 경기는 시범경기라고 애초에 공개됐지만, 11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는 파퀴아오와 경기도 시범경기가 될 것이라는 메이웨더의 공개석상 발언이 나오면서다.
파퀴아오 측은 “계약은 공식 프로 경기 기준으로 체결됐다”며 시범경기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시범경기라면 계약 위반 문제까지 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범경기는 진검승부가 아니라 쉽게 말해 쇼다. 승패를 가리지 않고 가벼운 스파링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거대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중계를 맡은 대회인 만큼 경기 성격이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는 요구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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