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 임병구 예비후보 추대

김민지 기자 2026. 5. 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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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천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가 임병구 예비후보를 추대했다.

추진위는 6일 오후 인천YMCA 대강당에서 '2026 인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토론회'를 열고 정책 검증을 거친 뒤 임 예비후보와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 예비후보 '학생의 하루를 바꾸는 교육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0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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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천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가 임병구 예비후보를 추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 인천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가 임병구 예비후보를 추대했다.

추진위는 6일 오후 인천YMCA 대강당에서 '2026 인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토론회'를 열고 정책 검증을 거친 뒤 임 예비후보와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임 예비후보는 추대 수락 소감에서 "감사하다는 인사는 6월 3일로 미루도록 하겠다"며 "6월 3일은 얼마 남지 않았고 더 쓰라린 일들이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 여러분을 믿고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 예비후보 '학생의 하루를 바꾸는 교육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0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주요 정책은 청소년 3대 기본권 보장, 인천형 아침학교 개설, 청렴 특별 감사관 도입, 교육문화 복합 플랫폼 조성, 인천시민교육회의 신설, 마음 건강 원스톱 통합 안전망 구축, 1지자체 1지원청 구축, 인공지능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AI·교육프로그램 운영, 인천 직업교육진흥원 설립, 인천형 학교업무 전담교사제 도입 등으로 구성됐다.

그는 "민주진보 교육감은 학생의 하루에 집중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하루를 바꾸는 설계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특수교육 정상화, 학력 신장, 재정 안정화 등 인천교육 현안을 둘러싼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과의 차별성을 묻는 말에 대해 임 예비후보는 "할 말이 너무 많은데 해선 안 될 말이 많아 어렵다"며 "이제 비교하지 말아달라 말씀드리고 싶다. 비교하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고 답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11개 단체가 현장 참여하고 13개 단체가 위임, 23개 단체가 온라인 투표로 참여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4월 1일부터 시작한 추진위 활동은 이날 임병구 후보를 추대함으로써 일단락 지어졌다"며 "앞으로 남은 목표는 임병구 후보의 당선"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7일 오전 11시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후보 추대를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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