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CON 2026] AI콘텐츠 시상+축하무대 ‘현장형 페스티벌’ 초대합니다

김영상 2026. 5. 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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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콘텐츠 현재를 짚고 미래 보여주기
노미네이트 30편 중 선정해 상영확정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명예위원장 참여
5월16일 KaiCON2026 막판준비 열기
창작자ㆍ관람객 함께만드는 AI영화제
오는 16일 서울 상암DMC KGIT센터에서 열리는 카이콘 2026 초대장 이미지.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글로벌 AI 영화제 카이콘에 VIP로 모십니다.”

AI 콘텐츠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영화제 ‘KaiCON 2026(K-AI Contents Film Festivalㆍ카이콘)’이 오는 5월 16일 서울 상암DMC KGIT센터 4층 미디어홀에서 열린다. 행사를 앞두고 카이콘이 시상식과 작품 상영, 축하무대가 결합된 현장형 콘텐츠 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KaiCON 2026은 기존 영화제의 관람 중심 구조를 넘어 참여와 경험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AI 기반 콘텐츠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출품된 우수한 작품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차 50작품 이후 2차 노미네이트 30편 중 작품을 선정해 오후 2시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상영작은 AI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며, 창작자의 아이디어와 기술적 완성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미네이트 작품 상영 이후에는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상(Grand Prize)을 포함해 AI Film, AI 광고, AI 감독, AI 다큐멘터리, AI 애니메이션, 청소년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등 총 12장르 부분 17명(팀)의 수상자가 발표된다. 수상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되며, 관람객과 창작자가 동일한 흐름 안에서 결과를 확인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행사 구성은 시상식 식전 축하무대와 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과 퍼포먼스가 시상 흐름과 연결되며, 단순한 발표 중심 행사가 아닌 현장 경험 중심 콘텐츠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작품 감상, 시상 순간, 무대 연출을 하나의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무대 연출 또한 콘텐츠 중심으로 재구성됐다.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초대작품 및 축하 AI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이콘 2026 포스터 이미지.

주목되는 것은 KaiCON 2026은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 학생, 크리에이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AI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창작자는 물론 콘텐츠에 관심있는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KaiCON 2026 조직위원회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수장인 조명환 회장이 ‘카이콘 명예위원장’으로 참여한다. 나눔과 구호를 실천하고 있는 조 회장은 (AI)기술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통섭적 사고의 중요성을 평소 강조하고 있으며, ‘꼴찌박사’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김아라와 기타리스트 장하은 그리고 400만 인플루언서 김혜수(아이돌네이션)가 활약 중이다. 이들은 선한 영향력의 대중성과 예술성 및 최근의 트랜드를 대표하는 인물로, AI 콘텐츠, 영화제와 함께 상징적인 연결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동현 집행위원장은 “AI는 더 이상 기술이 아니라 창작의 파트너이며, 이번 행사는 창작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보여줄 수 있는 현실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지금 이 무대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AI 콘텐츠 시장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영상 조직위원장은 “AI 콘텐츠는 기술을 넘어 산업과 문화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KaiCON은 이러한 흐름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창작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상영 프로그램 외에도 AI 콘텐츠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Creative Intelligence: 도구로서의 AI, 주체로서의 인간’을 주제로 구성되며, 콘텐츠 산업 변화와 AI 활용 전략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렇듯 KaiCON 2026은 AI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작품 상영과 시상, 공연, 컨퍼런스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콘텐츠 페스티벌로 운영된다. 일반 관람객, 창작자, 학생, 관계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조직위는 “AI 콘텐츠 시대를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많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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