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다음’ 인수 확정…김성훈 대표 “새 AI 포털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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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가 포털 '다음'의 새 주인이 됐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다음과 결합해, 다음을 '차세대 AI 포털'로 고도화 시킨다는 목표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다음을 차세대 AI 포털로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기술력과 30여년 역사를 지닌 국민 포털이 결합하는 이번 인수가 새로운 AI 포털 시대를 열어가는 AI 산업의 상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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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LLM ‘솔라’에 다음 결합…차세대 AI 포털로 고도화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권제인 기자/eyre@]](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d/20260507091042656ycwq.png)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업스테이지가 포털 ‘다음’의 새 주인이 됐다. 4개월 간의 실사를 마치고 다음의 운영사인 AXZ의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다음과 결합해, 다음을 ‘차세대 AI 포털’로 고도화 시킨다는 목표다.
![다음의 새 기능 ‘실시간 트렌드’ 소개 이미지 [AXZ 홈페이지 등록 공식 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d/20260507091044043ysdo.png)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새로운 AI 포털 시대”= 7일 업스테이지는 다음 운영사인 AXZ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와 AXZ 모회사인 카카오는 지난 1월 다음 인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진행해 왔다. 약 4개월간의 심층 실사를 거쳐 이번에 본 계약을 최종 체결하고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는 카카오가 보유한 다음 운영사 AXZ의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이전하고, 카카오가 업스테이지의 지분을 일정 금액 이상 취득하는 것이 핵심이다. 카카오는 2014년 다음을 흡수 합병한 지 12년 만에, 다음을 떼어 내고 포털 사업을 업스테이지에 넘기게 됐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다음을 차세대 AI 포털로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단순 키워드 기반 검색에서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답변을 제시하는 ‘콘텍스트AI’ 서비스로 차별화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다음이 보유한 검색 엔진과 결합한다. 이를 시작으로 전체 서비스를 AI로 재구성한 차세대 포털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기술력과 30여년 역사를 지닌 국민 포털이 결합하는 이번 인수가 새로운 AI 포털 시대를 열어가는 AI 산업의 상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이 지난달 28일 선보인 ‘다음 커뮤니티’ 소개 이미지 [다음 공지사항 등록 공식 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d/20260507091044264mkcv.png)
▶카카오 ‘색채’ 지우고 AI 기능 속속 도입= 새 주인을 맞아, 다음은 일찌감치 주요 기능을 재정비하고 새 단장에 속도를 내던 상황이다.
당장 카카오 연계 서비스를 줄줄이 축소, 종료시키고 카카오 ‘색채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
오는 6월 15일부터는 다음 게임에 등록된 카카오게임즈 제공 게임 총 26종을 이용할 수 없다. 지난 3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가 종료됨에 따라 카카오 웹툰을 제공하던 ‘웹툰’ 서비스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다음 메일은 지난 3월 카카오 이모티콘과 카카오맵 삽입 기능을 종료하고, 지난 2월 메일 프로필 영역에 도입됐던 카카오 메일 이동 버튼을 제거했다.
AI를 접목한 새 기능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한 ‘다음 커뮤니티’가 대표적이다. 이는 뉴스를 토대로 한 실시간 이슈를 확인하고 이용자끼리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페이지다. AI가 커뮤니티 내용을 파악해 이슈 순위를 일정한 시간마다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AI에 기반한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다음은 지난 3월부터 기존 실시간 검색어 역할을 하는 ‘실시간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로써 실시간 검색어는 지난 2020년 사라진 이후 6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 단순 검색량에만 의존하던 과거 데이터 처리 방식을 넘어, AI 필터링 기술을 활용해 객관성을 확보하겠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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