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다음 품었다..."새로운 AI 포털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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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가 카카오의 포털 '다음'을 품는다.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국내 대표 AI 기업인 업스테이지의 기술력과 30여년 역사를 지닌 국민 포털이 결합하는 이번 인수가 새로운 AI 포털 시대를 열어가는 AI 산업의 상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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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업스테이지가 카카오의 포털 '다음'을 품는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기업간거래(B2B) 중심에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전면 확장하게 된다.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다음의 검색·콘텐츠 데이터와 결합해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본지 5월 7일자 14면 참조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업스테이지와 AXZ의 모회사인 카카오는 지난 1월 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 전량을 업스테이지로 이전하고, 카카오는 업스테이지의 일정 지분을 취득하는 주식교환 방식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약 4개월간의 실사를 거쳐 본 계약 체결과 함께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체 개발한 LLM '솔라'를 다음의 검색 엔진 및 콘텐츠 데이터와 결합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 키워드 기반 검색에서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답변을 제시하는 '콘텍스트AI' 서비스로 차별화한다. 이를 시작으로 전체 서비스를 AI로 재구성한 차세대 포털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특히 업스테이지가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의 연계도 예상된다. 자체 모델과 포털 서비스를 결합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AI 서비스 활용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국내 대표 AI 기업인 업스테이지의 기술력과 30여년 역사를 지닌 국민 포털이 결합하는 이번 인수가 새로운 AI 포털 시대를 열어가는 AI 산업의 상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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