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내년 해병 수색대 입대 목표...엄마도 '멋있다' 해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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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내년 입대를 앞두고 해병수색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훈은 최근 배우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군 입대 계획과 배우로서의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정난이 군입대 계획을 묻자 박지훈은 "내년에 진짜 가야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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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내년 입대를 앞두고 해병수색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훈은 최근 배우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군 입대 계획과 배우로서의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정난은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춘 박지훈을 위해 직접 집밥을 준비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눴다.
김정난이 군입대 계획을 묻자 박지훈은 "내년에 진짜 가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해병대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해병대 나이 제한이 29살인데 지금 제가 28살이라 1년 남았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은 "사람들이 '가면 후회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저는 누가 가지 말라 하면 더 가고 싶어 진다."면서 "그냥 해병대가 아니라 해병수색대를 가고 싶은 거다. 해병대 안에서도 또 선발돼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의지를 보였다.
이에 김정난이 "어머니가 엄청 걱정하시겠다"고 하자 박지훈은 "오히려 엄마는 엄청 좋아하신다. '빡센 데 다녀오라'고 하신다. 제가 아직 인간이 덜 됐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엄마는 그렇게 하는 게 멋있다고 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출연했던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정난은 "저예산 영화라 아쉬움이 많았는데 지훈이 덕분에 다시 관심받고 있어서 좋다."면서 "요즘은 대본 리딩 때 그냥 읽기만 하는 경우도 많은데, 지훈이는 카메라 앞에 있는 것처럼 감정 표현까지 다 한다. 정말 귀한 배우라고 느꼈다. 아이돌 출신이라 꾸미는 데 신경 많이 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 세수도 안 한 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이후 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로 큰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충무로 스타로 뛰어올랐다. 드라마, 워너원 콘텐츠, 솔로 컴백 준비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박지훈을 향해 김정난은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잘 잡아야 한다. 연예계 오래 보니까 방심하다 훅 가는 사람 많이 봤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박지훈은 요즘 자신의 고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요즘 '순수함'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 왜 점점 계산적으로 변할까 싶고, 진짜 내 모습보다 대중이 보는 이미지를 더 신경 쓰는 느낌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정난은 "세상을 겪었다고 순수하지 않은 건 아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 자체가 순수한 것"이라며 "그런 고민을 해야 연기도 깊어진다. 다 겪어야 한다"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또 김정난은 "연기는 오래 해도 늘 떨린다"며 배우 이순재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셨다. 후배들에게 피해 줄까봐 늘 긴장하셨다"며 "나도 어릴 땐 대본을 금방 외워서 내가 천재인 줄 알았는데 나이 드니까 그렇지 않더라"고 말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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