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폭포처럼 쏟아졌다…‘먹방 최적화’ 경쟁 뛰어든 외식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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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나는 치즈가 화면 밖으로 흘러내릴 듯 이어진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쯔양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먹방 영상에 피자헛 코리아의 신메뉴 '한근반근 치즈페스타' 시리즈가 등장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에는 '한근 치즈 페페로니', '반근 치즈 콤비네이션', '한근 치즈 멜팅 포테이토' 등 주요 메뉴 3종이 등장한다.
영상에서 소개된 세 메뉴에 사용된 치즈 총량은 약 1.5kg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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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나는 치즈가 화면 밖으로 흘러내릴 듯 이어진다.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한입 베어 문 피자 단면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는 ‘한근 치즈 페페로니’, ‘반근 치즈 콤비네이션’, ‘한근 치즈 멜팅 포테이토’ 등 주요 메뉴 3종이 등장한다. 영상에서 소개된 세 메뉴에 사용된 치즈 총량은 약 1.5kg 수준이다.
쯔양은 직접 피자를 들어 올리며 길게 늘어나는 치즈 장면을 보여줬고, “치즈가 진짜 부드럽다”, “클라스가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댓글에도 “치즈 양이 엄청나다”, “보고 있으니 먹고 싶어진다”, “비주얼이 강렬하다”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맛뿐 아니라 ‘영상에서 어떻게 보이느냐’를 고려한 메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길게 늘어나는 치즈나 넘쳐 흐르는 소스처럼 화면 반응이 강한 요소들이 SNS·숏폼 콘텐츠에서 높은 주목도를 얻으면서다.
도미노피자는 치즈 크러스트·더블 치즈 토핑 계열 메뉴를 중심으로 치즈 연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파파존스 역시 풍성한 치즈 토핑 비주얼을 앞세운 메뉴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햄버거 업계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더블·트리플 치즈 콘셉트 메뉴를 시즌 한정 형태로 선보이며 고풍미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CU, GS25 등은 모짜렐라 치즈를 대폭 늘린 김밥·핫도그·토스트류를 잇따라 출시하며 ‘치즈 늘어남’ 장면을 숏폼 콘텐츠 포인트로 활용하고 있다.
외식업계 한 관계자는 “예전에는 맛과 가격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카메라에 잡히는 순간까지 고려하는 브랜드가 많아졌다”며 “먹방 크리에이터 협업 역시 단순 광고보다 실제 콘텐츠 소비 흐름에 맞춰 진화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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