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보다 못한 뚱녀" 막말…'롯데' 최충연, 2군 강등 이어 징계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최충연이 여성 팬 외모 비하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O가 징계 검토에 착수했다.
지난 6일 뉴스1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롯데 자이언츠 최충연 선수에 대한 품위손상 행위 조사 및 징계 촉구' 민원에 대해 KBO가 사실관계 확인과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뉴스1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롯데 자이언츠 최충연 선수에 대한 품위손상 행위 조사 및 징계 촉구' 민원에 대해 KBO가 사실관계 확인과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답변에서 KBO는 "KBO 리그와 롯데 자이언츠 구단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해당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실관계와 징계 촉구 내용은 현재 KBO와 해당 구단 모두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프로야구 선수의 사석에서의 언행이라 할지라도 팬을 향한 비하 발언이나 부적절한 행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면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KBO는 "현재 해당 구단과 KBO 연맹 모두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 행위' 적용 여부를 포함해 실질적인 조치를 다각도로 검토 중이며 적절한 조치에 대한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합당한 판단이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충연은 최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여성 팬을 향해 막말하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에 따르면 최충연은 당시 같은 팀 선수 윤성빈(27)과 함께 부산 전포동 한 술집을 찾았다.
술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최충연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한 여성 팬을 두고 "한국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라고 말했다. 파장이 일자 최충연은 최초 게시자에 직접 연락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구단과 팬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뜻과 함께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팬들은 "팬 비하 논란 영상을 접하며 깊은 모욕감과 참담함을 느낀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롯데 측은 최충연을 1근 엔트리에서 말소 2군으로 내려보냈다.
2016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최충연은 2020년 1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3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최충연은 KBO로부터 1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받았고 같은 해 말에는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2021시즌을 통째로 쉬어야 했다. 이후 2025년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강지원 기자 jiwon.kang@sidae.com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핑 지수가 내 옷 훔쳤다"…해외 디자이너, "6개월 미반납" 폭로 - 동행미디어 시대
- 치어리더 불법 촬영을?…30대 몰카범, 현장서 '딱 걸렸다' - 동행미디어 시대
- "아내는 착한 식기 세척기"…남편♥언니 '불륜' 블랙박스 속 진실은? - 동행미디어 시대
- "김수현 매달 수천만원 지출로 고통, 수척하고 피폐"…성수동 목격담 '충격' - 동행미디어 시대
- 3세 딸 세탁기에 돌리고, 소주 먹이고…수차례 학대한 계부 '결국' - 동행미디어 시대
- "아내는 착한 식기 세척기"…남편♥언니 '불륜' 블랙박스 속 진실은? - 동행미디어 시대
- "블핑 지수가 내 옷 훔쳤다"…해외 디자이너, "6개월 미반납" 폭로 - 동행미디어 시대
- 3세 딸 세탁기에 돌리고, 소주 먹이고…수차례 학대한 계부 '결국' - 동행미디어 시대
- 작곡가 이준영 별세, 향년 42세…"감사했고 미안하다" - 동행미디어 시대
- '나혼산' 나온 기안84 그림, 당근에 떴다…판매가 무려 '1억5000만원' - 동행미디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