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에서 밀치고 소리 질러" 레알 마드리드 내부 분열 터졌다...발베르데-추아메니 격한 언쟁 끝 몸싸움 직전→라커룸 충돌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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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내부 분위기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훈련장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격한 언쟁 끝에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현재 레알 내부 분위기가 얼마나 악화됐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전했다.
레알 내부 분위기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결국 알론소 감독은 경질됐고, 비니시우스는 현재 레알과 재계약이 임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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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내부 분위기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7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훈련장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격한 언쟁 끝에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현재 레알 내부 분위기가 얼마나 악화됐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건은 훈련 도중 발생한 거친 반칙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후 두 선수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언성을 높였고, 밀치는 행동까지 이어졌다. 논쟁은 훈련장 안에서 끝나지 않았다. 두 선수의 충돌은 라커룸에서도 계속됐으며, 현지에서는 최근 발데베바스에서 벌어진 사건 중 가장 긴장감이 컸던 장면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알 내부 분위기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팀은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상태이며, 선수단 내부 분열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일부 선수들은 서로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는 관계에 이르렀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대행과의 관계 역시 원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무려 6명의 선수가 아르벨로아 감독과 말을 섞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알은 시즌 초반부터 흔들렸다. 지난해 10월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바르셀로나전 도중 교체된 것에 불만을 드러내며 사비 알론소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 후반 27분 교체되자 격분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고, "왜 항상 나야? 팀을 떠나는 게 낫겠다. 당장 나갈 거다"라고 소리쳤다.
이후 비니시우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알론소 감독과의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 한 계약 연장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결국 알론소 감독은 경질됐고, 비니시우스는 현재 레알과 재계약이 임박한 상태다.

비슷한 사례도 있었다. 최근 안토니오 뤼디거와 알바로 카레라스 사이에서도 충돌이 발생했다. 스페인 온다 세로는 "뤼디거가 라커룸에서 카레라스와 태도 문제를 두고 격한 충돌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뤼디거가 카레라스의 뺨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카레라스는 이미 정리된 일이라고 설명했지만, 현지에서는 실제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선수단의 피로감과 감정 소모가 극에 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문제는 이런 상황 속에서 레알이 운명의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레알은 오는 10일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1점만 추가해도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만약 레알이 라이벌의 우승 확정 장면까지 지켜보게 된다면, 이번 시즌은 긴장과 균열 속 최악의 결말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발베르데 SNS, 연합뉴스/EP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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