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결 전날 단식' 황교안 "15시간 째 단식 중.. 개헌 절대 안 돼"

제주방송 이효형 2026. 5. 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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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주도로 추진된 헌법 개정안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어제(6일) 오후 5시부터부터 '개헌 반대'를 내걸고 단식에 들어간 황 대표는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지금 단식투쟁 15시간 째"라며 "개헌안 절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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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개정안 표결 앞두고 어제 오후부터 단식
"국회 표결까지 물 한 모금도 입에 대지 않겠다"
(사진,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SNS)

여당 주도로 추진된 헌법 개정안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어제(6일) 오후 5시부터부터 '개헌 반대'를 내걸고 단식에 들어간 황 대표는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지금 단식투쟁 15시간 째"라며 "개헌안 절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힘에서 단 한 사람도 배신자가 나오면 안된다"라며 "역사의 심판이 두렵지 않나"라고 했습니다.

황 대표는 어제(6일) 단식에 돌입하며 남긴 입장문을 통해서도 "나라가 거의 공산 국가가 됐다"라며 "이제 개헌으로 마침표를 찍으려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저는 결심했다"라며 "개헌 저지 단식 투쟁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내고야 말겠다"라며 "국회 표결 때까지 물 한 모금도 입에 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헌 발의가 무산될 때까지 단식 투쟁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개헌 표결에 대해 불참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6일)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순차적 개헌이 현실적"이라며 "이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불법계엄 옹호론자"라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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