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오만만서 이란 유조선에 발포”
최경윤 기자 2026. 5. 7. 07:11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유조선을 향해 발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6일(현지시간) 오만만에서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유조선을 향해 전투기를 동원해 발포했다고 밝혔다.
대이란 군사작전을 주도하는 미 중부사령부도 이날 엑스를 통해 미군의 해상봉쇄를 뚫고 복귀하려던 이란 유조선에 발포, 해당 선박을 불능화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쯤 국제수역을 지나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향하던 유조선 하스나호에 대해 “봉쇄 조치를 집행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양국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임박 보도가 나오며 종전이 임박했다는 기류가 형성됐다. 14개 항으로 구성된 MOU에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일시 중단,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점진적 해제,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점진적 해제,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및 동결 자금 일부 해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미 언론 “미·이란 ‘종전 MOU’ 합의 근접”
https://www.khan.co.kr/article/202605062123005
https://www.khan.co.kr/article/202605062123005
최경윤 기자 cky@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상헌의 밸류체인지]삼전·닉스, 언제 팔까 고민되시죠…‘피크아웃 신호’ 이익 규모보다 이
- 술 마시고 테슬라 자율주행 켠 만취운전자···음주운전일까? 아닐까?
- [단독]“돈 없을 것 같아서”···‘네팔 치매 노모’ 비자 변경 거절한 법무부
- [속보]중노위, 삼성전자 노사에 16일 협상 재개 요청
- “등초본 떼줘” “테니스장 예약해줘”···카톡에서 말 한마디면 OK~
- 결혼식 축의금 얼마할 지 고민이세요? 요즘 대세는 10만원이라네요
- [속보]시진핑 “미·중, 적수돼선 안돼”, 트럼프 “미·중 관계, 미래 환상적”
- 연구비·법인 카드로 1억원 유흥업소서 ‘펑펑’…화학연 연구원 적발
- 계란값 비싼 이유 있었네···기준가격 정해 계란값 밀어올린 산란계협회에 과징금 6억 부과
- 무고한 여고생 살해한 장윤기, 이유는 ‘분풀이’ 였다…경찰 “계획된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