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드리블로 날 제쳐?’ 18세 유망주, 네이마르에게 따귀 맞았다 “사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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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산투스 유망주 호비뉴 주니오르(18)가 네이마르(34)에게 따귀를 얻어맞았다.
네이마르는 훈련에서 18세 유망주 호비뉴 주니오르와 충돌했다. 호비뉴가 드리블로 네이마르를 제쳤다. 이에 화가 난 네이마르가 호비뉴의 따귀를 때리는 사건이 터졌다.
이에 호비뉴는 구단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산투스는 조사에 착수했다. 사건이 커지자 결국 네이마르는 7일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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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호비뉴와 가족에게 사과했다. 내가 과하게 반응했고, 더 나은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었지만 순간적으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호비뉴는 “네이마르가 선을 넘었다는 걸 바로 깨닫고 여러 차례 사과했다. 난 이미 사과를 받아들였다”면서 사건을 봉합했다.
네이마르가 사과를 했지만 비난은 계속된다. 10대부터 스타였던 네이마르가 정작 나이를 먹고 유망주에게 질투를 하는 모습이 어처구니없다는 것이다. 네이마르에게 ‘꼰대’라는 비판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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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화가 난 네이마르는 “축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걸 안다. 하지만 내 이름이 언급되면 더 크게 부풀려진다”면서 팬들에게 경고했다.
방귀 뀐 놈이 성 내는 격이다. 네이마르의 기행에 사령탑 쿠카 감독은 씁쓸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고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모두가 패자다. 가장 큰 피해자는 구단”이라며 사태를 수습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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