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기안84 그림 1억 5천만 원에 팝니다”…누리꾼 갑론을박
KBS 2026. 5. 7. 07:00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기안84'의 그림이 중고 매물로 등장해서 화젭니다.
판매자가 제시한 가격을 두고 누리꾼의 반응이 다양한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되게 좋아하는데 패러디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해서..."]
화가 '반 고흐'에게 영감을 얻었다는 기안84의 작품이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왔습니다.
판매자는 그림의 사진과 함께 작품이 독특하고 터치감이 남다르다며 1억 5천만 원에 팔겠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그림은 4년 전 기안84의 첫 개인전에서 공개된 작품 중 하나로, 당시 기안84는 전시회 총수익금 8천7백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작품별 판매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체 수익금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중고 매물 한 점이 시장에 나온 셈입니다.
때문에 상당수 누리꾼은 기부라는 좋은 취지로 판매된 작품에 거액의 웃돈을 얹어 되파는 건 지나치다는 지적이고요.
반면, 일각에선 작가의 유명세에 따라 그림 가격이 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반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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