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작정했네”…안드로이드의 역대급 변신[모닝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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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을 예고했다.
인공지능(AI) 기능 고도화에 이어 스마트폰 화면을 구성하는 시각적 경험까지 바꾸며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검색, 음성비서, 사진 편집, 메시지 작성 등 주요 기능에 AI를 녹이는 동시에 OS 디자인까지 바꾸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체감 변화는 더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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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티저서 반투명 로봇 이미지 등장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을 예고했다. 인공지능(AI) 기능 고도화에 이어 스마트폰 화면을 구성하는 시각적 경험까지 바꾸며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더 안드로이드 쇼 I/O 에디션’을 열고 차세대 안드로이드 관련 주요 변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글은 공식 안드로이드 계정을 통해 “안드로이드의 다음 모습을 확인하라”는 취지의 티저를 공개했다.

구글은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올해를 안드로이드 역사상 중요한 해 중 하나로 표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개발자 중심 발표가 열리는 구글 I/O에 앞서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개편은 최근 스마트폰 OS 경쟁이 AI 기능을 넘어 사용자 경험 전반으로 넓어지는 흐름과 맞물린다. 애플이 iOS 전반의 사용자 경험 개편을 준비하는 가운데, 구글도 안드로이드의 첫인상과 사용성을 함께 손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구글은 최근 안드로이드에 제미나이 기반 AI 기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검색, 음성비서, 사진 편집, 메시지 작성 등 주요 기능에 AI를 녹이는 동시에 OS 디자인까지 바꾸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체감 변화는 더 커질 수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 입장에서도 이번 개편은 중요하다. 삼성전자와 샤오미 등 주요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은 각자 자체 사용자환경(UI)을 운영하고 있지만, 기본 안드로이드 디자인 방향이 바뀌면 향후 제품 UI와 앱 생태계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업계에서는 구글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안드로이드의 새 디자인 언어와 AI 기능 확장 방향을 함께 제시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폰 성능 경쟁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OS의 완성도와 사용 경험이 다시 차별화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신영빈 (burg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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