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페퍼 스프레이'에 지하철 승객들 봉변

박선영 리포터 2026. 5. 7. 06: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중국 광저우의 한 지하철 객차 안에서 한 남성이 승객들을 향해 페퍼 스프레이를 마구 분사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당한 봉변에, 승객들은 얼굴을 감싸 쥔 채 고통스러워했는데요.

남성이 한 손으로 자신의 코를 막은 상태에서 승객들을 향해 다른 손으로 연신 페퍼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승객들이 서둘러 남성에게서 몸을 피해 보지만, 자극적인 최루액이 순식간에 객차 내부에 퍼졌고요.

곳곳에서 기침과 구토 소리가 들려옵니다.

주로 호신용으로 쓰이는 페퍼 스프레이는 대개 캡사이신 성분이 함유돼, 얼굴에 맞을 경우 눈을 제대로 뜨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호흡 곤란, 구토 증상 등으로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요.

중국에서 퇴근 시간대 지하철 객차 안이 인파로 북적이던 상황에서 갑자기 한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페퍼 스프레이를 꺼내 승객들을 향해 분사한 겁니다.

지하철이 역에 멈추고 나서야 승객들이 급히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고요.

문제의 남성은 다른 승객들과 지하철 관계자 등에게 제압돼 공안에 넘겨졌는데요.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선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20523_3701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