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분’ 이강인은 결승행, ‘22분’ 김민재는 탈락…챔스서 희비 엇갈린 ‘홍명보호 에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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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분' 이강인은 웃었고, '22분' 김민재는 울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1, 2차전 합산 점수 6-5로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PSG가 1, 2차전 합산 점수 6-5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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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0분’ 이강인은 웃었고, ‘22분’ 김민재는 울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1, 2차전 합산 점수 6-5로 결승에 올랐다.
1차전부터 명승부가 펼쳐졌다. 무려 도합 9골이 터진 난타전이었다. PSG와 뮌헨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공격 축구를 과시했다. 그렇게 1차전은 PSG의 5-4 승리로 끝났다. 2차전에서도 한 골 차이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대로 팽팽한 양상이 이어졌다. PSG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PSG와 뮌헨은 치열한 수 싸움을 벌였다. 양 팀 모두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득점은 쉽사리 터지지 않았다.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쇼로 위기를 모면하던 뮌헨. 후반 추가시간 4분 박스 안에서 해리 케인의 뒤늦은 득점이 터졌지만 반전은 없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PSG가 1, 2차전 합산 점수 6-5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코리안리거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강인은 4강 1, 2차전에 모두 결장했다. 단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지만 결승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토너먼트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강인은,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반면 김민재는 이날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다.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하며 22분을 소화했다. 뮌헨은 최후방에 김민재를 놓으며 상대의 역습에 대비, 라인을 높게 올려 마지막 공격을 감행했다. 김민재는 후반 33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슈팅을 저지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막는 등 제 몫을 해냈다. 그럼에도 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트레블’ 꿈을 놓쳤다.
이제 UCL 무대에 이강인만 남았다. PSG는 오는 31일 결승에서 아스널과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강인이 출전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강인은 남은 리그 경기에서 최대한 활약상을 보이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마음을 훔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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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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