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 ‘재결합’에 눈물..“멤버들과 多 오해 쌓여, 먼저 연락” (‘라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남규리가 씨야 재결합 소식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만나서 안광입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다니엘, 남규리, 안지영, 범규(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했다.
씨야는 2011년 해체 후 15년 만에 재결합했다. 이에 대해 남규리는 “저희가 씨야 주식회사 차렸다. 멤버들과 함께 차렸다 역할을 하나씩 맡았는데 제가 대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람이가 상무고, 연지가 전무다. 지분도 있고 우리가 주인이어셔 저희만의 스토리가 담긴 정규 10곡 정도 담았다”라며 오는 5월 14일에 공개된다고 전했다.

재결합 나서서 추진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남규리는 “제가 언니고 리더고 해서 ‘슈가맨3’ 하고 나서 앨범을 내려고 했는데 너무 아쉽게 무산됐다. 각자 회사가 다르고 조건들이 달라서 영원히 못 하는 건가 보다”라고 털어놨다.
심지어 재결합 과정에서 멤버들 간에 오해가 많이 쌓이기까지 했다고. 남규리는 “중간에 연결하시는 분들이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지 않나. 그래서 멤버들끼리 셋이 만나서 솔직하게 얘기했다. 20주년 아니면 우리가 다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20주년 못 하겠다는 사람은 제외하고 나머지만이라도 하겠다. 나는 해야겠다고 했다. 할 거냐 말 거냐고 물었다”라고 밀어 붙였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멤버들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남규리는 “다들 하고 싶었다. 그게 오해가 한 순간에 풀어지고 거의 매일 만나서 새로운 곡 녹음 중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남규리는 멤버들과 합을 맞추다 오열했다며 “멤버들 노랫소리가 들으니까 ‘우리가 힘든 시간을 보냈구나’ 왜 우리는 돌고 돌아서 이제서야 다시 만났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때 김국진이 “갑자기 어느 타이밍에 갑자기 동시에 느끼면서 울음이 터졌구나”라고 공감하자 남규리는 “맞아요”라며 참다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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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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