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분기째 흑자입니다”…전쟁 중에도 최대 실적 달성한 K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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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이란 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720억원, 영업이익 746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전쟁 발발과 원자재 공급망 악화에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신사업 성과 등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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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핵심광물 판매 호조 덕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고려아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mk/20260507060316394gtbz.png)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720억원, 영업이익 746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4%, 영업이익은 175.2% 급증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은 12.3%로 지난해 대비 5.2%포인트 증가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원자재 가격 급등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발 빠르게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설명이다. 안전자산 선호에 따라 금과 은 등 귀금속 판매가 늘었고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인 안티모니 등 핵심 광물 수요를 적극 흡수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주도하는 신사업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지·이차전지 소재·자원순환)도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았다. 동(구리) 판매량 증가와 함께 자원 순환 사업을 담당하는 페달포인트의 성장세가 가시화하며 최대 실적에 힘을 보탰다.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미국 현지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도 잰걸음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전쟁 발발과 원자재 공급망 악화에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신사업 성과 등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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