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주당·국민의힘 단체장 후보 25% ‘전과기록’

김영재 기자 2026. 5.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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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국힘 2명… 맹정섭 3건 ‘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48일 앞둔 지난 4월 16일 오후. 대구 서구 대구시선관위에서 열린 선거 장비 교육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지분류기 등의 장비를 시연해보고 있다. 2026.4.16 사진=연합뉴스.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정당 충북지역 단체장 후보가 결정된 가운데 4명 중 1명 꼴로 전과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등 12개 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양당의 후보 24명 중 6명이 전과 기록이 있는데 민주당이 4명이고 국민의힘은 2명이다. 모두 벌금형을 받았고, 죄형은 공직선거법위반이 3명으로 가장 많다.

신용한 민주당 지사 후보는 2006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냈다.

맹정섭 민주당 충주시장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1998년 벌금 100만원)을 비롯해 폭행·모욕·무고(2011년 벌금 300만원), 공직선거법위반(2011년 벌금 700만) 등 3건의 전과 기록이 있다.

충북 민선 사상 첫 여성 후보인 하유정 민주당 보은군수 후보는 법원에서 2029년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전상인 국민의힘 옥천군수 후보는 2018년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에 처해졌다.

이양섭 국민의힘 진천군수 후보는 1987년 환경보전법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을 납부했다.

이차영 민주당 괴산군수 후보는 2008년 음주운전(도로교통법위반)에 적발돼 벌금 150만원을 냈다.

김영재 기자 memo3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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