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4명”…이상지질혈증, 방치하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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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흔히 '고지혈증'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낮은 경우까지 포함해 이상지질혈증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다.
이상지질혈증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재 성인 약 40%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성인 4명 중 1명꼴로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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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흔히 '고지혈증'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낮은 경우까지 포함해 이상지질혈증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다.
이상지질혈증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혈관 안에 지방 성분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성인 약 40%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성인 4명 중 1명꼴로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
문제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상지질혈증은 크게 유전적 원인과 생활습관 원인으로 나뉜다.
먼저 일차성 이상지질혈증은 유전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는 경우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처럼 체질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질환이 대표적이다.
반면 이차성 이상지질혈증은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비만이나 운동 부족, 기름진 음식 섭취, 음주, 흡연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부 약물 역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관리, 체중 조절이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치료의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필요할 경우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약사의 한마디 - 약물 복약지도
Q1. 이상지질혈증 증상이 없는데 꼭 치료해야 할까요?
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높으면, 느끼는 증상이 없더라도 혈관에 축적되어 동맥경화가 진행됩니다.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커지므로 당장에 증상이 없더라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Q2.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바로 약을 먹어야 하나요?
모든 경우에 약으로 바로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혈관 질환 위험도(나이, 혈압, 당뇨, 흡연 등)을 평가해서 식사와 운동 조절 등의 생활개선 요법으로 시행하고, 여전히 높은 경우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일부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동시에 시작하기도 합니다.
Q3. 약을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수치가 좋아지면 끊어도 되나요?
목표 수치가 잘 유지되면 용량 조절이나 재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치가 정상화된 것은 약의 효과 덕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임의로 약을 중단하면 다시 수치가 오르거나 심혈관 보호 효과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없이 중단하지 않도록 합니다.
Q4. 스타틴 약은 부작용이 많다던데 먹어도 되는 안전한 약인가요?
대부분의 환자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과 경미한 근육통이 있습니다.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며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모니터링 합니다.
Q5. 약을 먹으면서 식이조절과 운동도 꼭 해야하나요?
네, 약물복용과 생활요법을 병행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같은 생활요법은 약의 효과를 높여 약 용량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 해당 기사는 약사공론 학술 세션인 대한약사저널 학술 기고를 바탕으로 일반인을 위한 건강 정보로 재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