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딛고 영국 왕세자빈, 2년만에 첫 해외 공식 방문
김지연 2026. 5. 7. 00:37
![케이트 왕세자빈이 6일 영유아 교육 전공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yonhap/20260507003718028rsrf.jpg)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오는 13∼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켄싱턴궁이 6일 밝혔다.
왕세자빈이 왕실 업무로 해외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24년 초 암 진단을 받은 이후 처음이다. 마지막은 2022년 12월 윌리엄 왕세자와 부부 동반으로 미국 보스턴을 찾았을 때였다.
왕세자빈은 아동 교육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교육 도시 레조넬에밀리아(레지오 에밀리아)를 방문해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 어린이, 지역 대표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세자빈은 영유아 및 아동 교육 분야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왔다.
켄싱턴궁은 "왕세자빈이 자연과 따뜻한 인간관계를 결합해 아동 발달을 돕는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법을 직접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왕세자빈은 2024년 1월 복부 수술 후 암 진단을 받고서 수개월간 공식 업무를 중단했다가 복귀해 조금씩 활동을 늘려 왔다. 2024년 9월 화학요법 종료를 발표했고 작년 1월에는 암의 징후 및 증상이 경감하거나 사라진 '완화'(remission) 상태라고 밝혔다.
왕세자와 왕세자빈은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호감도 75∼80%로 1, 2위를 차지할 만큼 영국 왕실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일 5세 어린이와 대화하는 왕세자빈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yonhap/20260507003718251jcyr.jpg)
chero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9천440억원 지급"…이자 하루 1.3억원(종합2보) | 연합뉴스
- 김해 병원 배식 승강기서 60대 추락사…승강기 안왔는데 문열려 | 연합뉴스
- "경찰 부르겠다" 말에 시너 뿌리고 불 질렀다…경산 방화사건 전말 | 연합뉴스
- '문항 거래' 현우진에 징역 1년 구형…"공교육 신뢰 훼손" | 연합뉴스
- [재산공개]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 78억원…13억 상당 첼로 보유 | 연합뉴스
- 휠체어 탄 사람의 6차선 도로 횡단 도운 '스파이더맨' | 연합뉴스
- 여주시, 하천서 발견된 멸종위기 '샴악어' 국립생태원으로 이송 | 연합뉴스
- 금은방서 골드바 낚아채 달아난 고교생…망본 중학생만 구속 | 연합뉴스
- "싸가지 없다" 선배 핀잔에 '욱'…살해 시도한 50대 징역 7년 | 연합뉴스
- "성적요구 거절에 보복 당해"…경기도청, 내부 게시글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