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은퇴? 오히려 대박났다” 올림픽 꿈꾸던 체조여신 올리비아 던, 은퇴 후 광고계 접수했다...사진 한 장에 수억 원 번다

[OSEN=서정환 기자] 미국의 체조 유망주가 인플루언서로 다시 태어났다.
올리비아 던(24)은 어린 시절부터 엘리트 체조 코스를 밟았다. 2017년에는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LSU 타이거스에서 NCAA 무대를 누비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2024년 팀의 사상 첫 NCAA 우승에 힘을 보태며 선수로서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하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부상의 그림자가 있었다. 어깨와 팔, 무릎 부상에 시달린 던은 결국 2025년 은퇴를 선언했다.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멈췄지만, 그의 이름값은 오히려 더 커졌다.

진짜 승부는 SNS에서 시작됐다. 틱톡을 중심으로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공유한 던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NCAA가 선수들의 ‘이름·이미지·초상권(NIL)’ 수익을 허용하자 그는 단숨에 ‘돈 되는 선수’의 상징이 됐다. 한 게시물로 수억 원을 벌어들이는 슈퍼스타로 변신한 것이다.
여기에 모델과 방송 활동까지 더해졌다. 그녀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화보 모델로 발탁되며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2026년에는 드라마 ‘베이워치 리부트’ 출연까지 확정됐다.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틀을 완전히 깨고 엔터테이너로 영역을 확장한 셈이다.

개인적인 삶도 화제다. 메이저리그 투수 폴 스킨스와 공개 연애 중인 그는 신앙을 기반으로 한 삶을 꾸준히 공유하며 또 다른 팬층까지 확보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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