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목, '허수아비' 완성도 높이는 '대체불가'

김진석 기자 2026. 5.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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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유승목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유승목은 ENA 월화극 '허수아비'에서 강성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 이희준(차시영)의 아버지이자 군인 출신 유력 정치인 차무진을 연기하고 있다.

앞서 박해수(강태주)의 어머니와 은밀한 밀회에 이어 베일에 싸여 있던 유승목의 실체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의 이희준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서늘한 카리스마를 전하는가 하면 선거를 앞둔 정치인으로 이희준과 재력가 딸의 결혼을 서두르는 등 야망이 가득한 인물의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갔다.

유승목은 그 시절의 외형을 완벽하게 재현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단정하고 흐트러짐 없이 넘긴 포마드 헤어는 권위적인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특유의 묵직한 발성으로 아우라를 전하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허수아비'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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