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넣으면 레반도프스키 넘는다'.. 케인, PSG전 골 넣으면 구단 첫 주인공 '발롱도르까지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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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33)이 구단 역사를 새롭게 쓸 준비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결승행에 도전한다.
1차 원정 경기에서 초유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4-5로 패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 PSG를 넘어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최전방에 있는 케인의 임무가 그 어느때보다 막중한 상황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6일 바이에른 뮌헨 입단 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케인이 이번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보고 있다.
가장 주목할 기록은 '연속 경기 득점'이다. 케인이 득점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이 기록은 과거 게르트 뮐러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8, 바르셀로나) 같은 전설적인 공격수들도 달성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고지다. 패하면 바로 짐을 싸야 하는 단계에서도 케인의 결정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지표다.
또 케인이 멀티골을 기록한다면 레반도프스키의 단일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레반도프스키는 PSG를 꺾고 바이에른 뮌헨이 빅이어를 들어올렸던 지난 2019-2020시즌 15골을 몰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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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이번에 PSG를 넘어 결승에 진출, 아스날을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차지할 경우 2026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라는 큰 변수가 있지만 적지 않은 역할을 할 전망이다.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무관의 제왕'이라는 꼬리표를 뗀 케인이다. 이제 구단 역사는 물론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까지 노리는 명실공히 최고 스타가 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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