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행 유력했던 수비수였다” 그런데 리버풀이 갑자기 움직였다…세네시 영입전 판 뒤집히나

[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의 타깃인 마르코스 세네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현재 본머스 센터백 세네시 영입을 검토 중이다. 세네시는 이번 여름 본머스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현재 토트넘과는 상당히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특히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 변수다. 코나테는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리버풀은 수비진 보강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네시는 1997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센터백이다. 자국 명문 클럽 CA 산 로렌소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인정받아 AFC 본머스로 팀을 옮겼다.
185cm, 80kg의 체격으로 센터백 치고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진 유형은 아니지만, 특유의 투지 넘치는 수비 스타일로 상대 공격수들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것이 강점이다. 적극적인 허슬 플레이를 즐기는 만큼 파울이 다소 많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안정적인 수비력과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본머스 수비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실제로 그는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경기에 출전하며 팀 후방을 지켜내고 있다. 다만 올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본머스와의 동행도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